최규하 건국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13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에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이사장 원광연)는 16일 서울 외교센터에서 '제87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최규하 KERI 신임 원장을 선임했다.
최 원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하며 에너지전자연구센터 소장, 교무처장, 전력전자신기술연구센터 소장, 부총장 등을 지냈다.
최 원장의 임기는 17일부터 2021년 16일까지 3년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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