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기태영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유진 소속사 측은 17일 유진이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유진은 현재 임신 4개월차로 올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 기태영 부부는 딸 로희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당시 둘째를 희망한 바 있다. 로희 역시 동생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핸드볼 선수 출신 배우 최현호 딸의 모습을 바라보던 로희는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냐”는 물음에 “네”라고 답했다.
이어 로희는 아빠 기태영에 “여자동생”이라고 또박또박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