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대학생 서포터즈 'KB청춘스타' 2기 활동 마무리

KB증권은 '제2기 KB청춘스타'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KB청춘스타는 KB증권과 함께 디지털 금융을 체험하고 응원하며 실현하는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다.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KB청춘스타' 2기는 1기보다 두 배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약 3개월 동안 KB증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체험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 등 열정 넘치는 활동으로 KB증권의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

개인부문 MVP에 선정된 한 참가자는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어렵게만 느껴졌던 증권상품과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금융투자 경험을 쌓아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봉 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활동이 KB청춘스타 서포터즈에게 온라인 마케팅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들을 통해 젊은 고객 층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2기 KB청춘스타' 해단식행사에서 김재봉 M-able Land Tribe장(왼쪽에서 두번째) 및 KB증권 임직원들이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2기 KB청춘스타' 해단식행사에서 김재봉 M-able Land Tribe장(왼쪽에서 두번째) 및 KB증권 임직원들이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