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첨단 기능성 헬스케어 크라이오스페이스가 세계 최대규모 운동용품 박람회 FIBO에 참가해 높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크라이오스페이스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독일 퀸른에서 개최된 FIBO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 49개국 1,019개의 운동 용품과 관련 제품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운동용품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15만 명 이상의 참관인이 운집했다.
이번 행사에서 크라이오스페이스는 독일 5개 프로축구팀, 골프클럽, 핸드볼팀은 물론 인도의 사격팀 등 현장에서 직접 제품 계약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고가의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10대의 계약이 체결되며 세계 최고의 크라이오테라피 장비 브랜드의 위상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크라이오스페이스는 FIBO 박람회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 중 하나로 평가 받았다. 특히 프로 스포츠 선수나 전문 운동선수들이 직접 체험 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
크라이오스페이스 한국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이온인터내셔널 한정우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유서 깊은 최대 규모의 박람회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세계적 제품을 국내 스포츠 시장에 적극 도입해 선수는 물론 일반인 역시 최첨단 헬스케어를 손쉽게 체험하는 데 있어서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