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대표 한병구)는 지난 17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 그랜드볼륨에서 'DHL 글로벌 이커머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사업자 80여명이 참석했다.
DHL코리아는 수취인이 직접 배송 정보를 변경할 수 있는 온 디맨드 딜리버리 서비스를 비롯해, XML, 플러그 인(Plug-in)을 통한 웹사이트 연동 서비스, 배송증명 등 다양한 전자상거래 관련 솔루션을 소개했다.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는 박제현 관세청 통관기획과 주무관의 'B2C 수출업체에 대한 정부 지원책', 김대현 트윈위드 대표의 '해외 마케팅을 위한 검색엔진 최적화 방법' 등이 이어졌다. DHL 코리아는 인천 게이트웨이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 전자상거래 산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성공을 위한 솔루션 개발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