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다음달 20일까지 자사 '스마일' 서비스에 대규모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유료 멤버십 '스마일클럽', 간편 결제 '스마일페이', 익일 배송 '스마일 배송' 등 전용 서비스에 혜택을 집중한다. 기존 우수 고객에게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 G마켓이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발탁한 '워너원'과 함께 하는 첫 프로젝트다.
G마켓은 스마일클럽 회원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워너원을 비롯해 여러 인기 가수가 출연한다.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월 15일 11시 59분까지 '스마일클럽' 전용딜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30일 간 '스마일클럽'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체험 회원도 참여 가능하다.
G마켓은 추첨으로 총 3800명을 선발해 1인 1매 콘서트 티켓을 개별 발송한다. 해당 이벤트 수익음은 전액 푸르메재단 장애청년 자립기반 마련 '한걸음더'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콘서트는 오는 8월 21일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다.
'스마일배송'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워너원 한정판 브로마이드와 택배박스를 제공한다. 다음 달 3일까지 스마일배송 전용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워너원 브로마이드를 무작위 증정한다. 5월 4일부터는 워너원 멤버 이미지가 들어간 한정판 택배박스에 상품을 담아 배송한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는 카드사 즉시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5월 3일까지 7대 카드로 상품 구매 시 5%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통합마케팅본부장은 “이베이코리아의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새로운 G마켓 전속모델 워너원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마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