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도내 초기 스타트업 대상 인큐베이팅 과정인 G-스타트 A와 창업관심자를 위한 G-스타트 pre-A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G-스타트는 경기문화창조허브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비즈니스 생애주기를 고려한 5단계 프로그램이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G-스타트 A는 초기단계 비즈니스 실행을 위한 핵심요소인 사업아이템 개발을 집중 관리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합숙형 창업캠프를 비롯해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2기수를 운영, 기수별 15명을 선발한다.
G-스타트 pre-A는 창업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이들이 비즈니스 실행 가능성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가가 되기 위한 마인드셋 점검과 기초 창업교육이 진행된다.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된다. 올해는 1기수(20명)를 선발, 운영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무한경쟁 속에서 창업과정은 보다 쉬워지고 있지만 얼마나 준비가 돼 있는지에 따라 성공 여부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며 “짧지만 알차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스타트업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