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가 이머코인(EMC) 거래를 시작했다.
이머코인은 블록체인 비즈니스 서비스를 유통하는 보안 분야 리더로, 지난 달 코카콜라, 미 국무부 및 비트퓨리 그룹(Bitfury Group)과 협력해 공급 체인에서 강제 노동에 대처하기 위한 블록 체인 기반의 시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머코인은 최근 저명한 기술 전문가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이은철 씨를 기술 자문으로 위촉했다.
유진 쉬미노프 이머코인 CEO는 “전세계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혁신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머코인은 세계 최고 블록 체인 기술 기업인 비트퓨리 그룹으로로부터 투자와 지원을 받은 후 고객을 위한 블록체인 응용 프로그램 범위를 확장해온 성과를 인정 받아 업비트 상장이 이뤄졌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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