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한수)와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명화)은 최근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3D프린터 활용 및 공공시장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은 3D프린터 고가 제품은 선진국 제품이, 저가 제품은 중국 제품이 국내 시장을 잠식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자는 취지다.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은 학교가 필요한 3D프린터를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 추천하기로 했다. 또 학교장터(S2B) 조합전용몰을 활용해 수요 기관에 국산 중소기업 3D프린터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