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개원 3년여만에 본원 입주

IBS, 개원 3년여만에 본원 입주

기초과학연구원(IBS·원장 김두철)은 20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 건설한 IBS 본원에서 개원식을 열고 도전성 높은 과학지식 성과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IBS는 2011년 국내에 유일한 기초과학 전담 기관으로 출범했다. 본원 개원 전에는 총 28개 연구단이 전국에 흩어져 있었다. 김두철 원장은 “새로 구축한 IBS 본원은 전 세계의 과학 인재를 끌어들여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심형·개방형 연구소를 기반으로 품격있는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