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하고,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를 시행했다.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은 성인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운영되며, 직업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일자리 교육 및 취업알선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유디치과는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아상식 및 구강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하는 한편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를 통해 장애인들의 치아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평상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100여개의 구강건강용품과 구강관리지침서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광욱 파주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유디치과는 장애인의 사회적 불편을최소화 하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장애인도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의 희망치아건강사업은 유디치과가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유디케어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소외계층, 저소득층 등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사업으로 구강건강용품 및 물품 후원, 무료 구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