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오는 29일까지 '더 반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집밥 메뉴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더 반찬'은 동원홈푸드가 선보인 신선가정간편식(HMR) 브랜드다.
해당 기간 '원데이 특가딜'을 열어 매일 서로 다른 집밥 메뉴 1종을 특가에 한정 판매한다. 23일 '노르딕생연어'를 1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4일 '두메 산나물 비빔밥 재료', 25일 '고추잡채와 또띠아 세트', 26일 '통 등심돈까스', 27일 '낙지 젓갈'을 순서대로 선보인다.
2인 가구 기준 1주일 동안 먹을 수 있는 반찬 세트 '7데이세트' 2종은 13% 할인 판매한다. '집밥세트 A'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고기조림, 찜닭, 갈비탕, 멸치볶음, 진미채, 연근조림으로 구성했다. '집밥세트 B'는 짬뽕과 샐러드를 비롯해 닭갈비, 가지튀김, 메추리알, 고추무침으로 차렸다. 가격은 각각 3만9900원이다. 도서 산간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무료 배송한다.
G마켓은 이벤트 기간 구매 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 10명을 추첨해 '돈까스세트'를 증정한다. 통등심까스, 통살생선까스, 통살치킨까스로 구성됐다. 당첨자는 5월 10일 발표된다.
박영근 이베이코리아 마트실 팀장은 “1인가구와 맞벌이부부 증가로 반찬 주문량이 급증했다”면서 “클릭 몇 번으로 집밥과 같은 반찬을 맛볼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