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씨에스지, 中국 CMIG New Energy IoT와 MOA 체결

투씨에스지(대표 임천수)는 중국 CMNE(CMIG New Energy IoT)와 거래협정서(MOA)를 체결하고 중국에서 스마트 그린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양 측은 이를 계기로 CMNE가 중국내 스마트 그린서비스 사업을 총괄하고 투씨에스지는 관련 솔루션을 공급·지원한다. 중국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CMNE는 중국 CMIG그룹 자회사로 태양광 등 신에너지사업과 IoT기반 정보화사업·인터넷서비스사업 등 사업을 목적으로 2014년 10월 자본금 80억 위안(한화 약 1조 3614억원) 규모로 베이징에 설립됐다.

투씨에스지는 2017년 스마트앤플러스를 인수합병하고 스마트 그린서비스 사업부를 신설해 스마트홈·스마트빌딩·스마트시티·부동산자산관리 효율화 등을 포함하는 스마트그린서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스마트 환경관리 서비스·스마트 요양 서비스·홈 네트워크 공급 등 분야에서도 사업을 진행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