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LUMIX) GX9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루믹스 GX9은 4K 사진,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카메라 경량화와 균일한 화질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포서드 센서를 사용한다. 고성능 디지털 라이브 MOS센서와 최근 트렌드인 로우패스 필터 제거로 2030만 화소를 탑재했다.
루믹스 GX9은 기존 GX8 4축 손떨림 보정 기능보다 개선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지원한다. 손떨림 보정 기능은 사진과 동영상 녹화에서 모두 적용한다. 손떨림 보정 기능이 없는 렌즈로 촬영하더라도 흔들림을 보정한다.
후면에는 대형 3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를 부착했다. 124만 화소 터치스크린 LCD 모니터는 위로 80°, 아래로 45° 기울기를 지원한다. 틸트 기능이 탑재된 라이뷰 뷰 파인더는 276만 화소 고해상도를 갖췄다.
풍부한 흑백 표현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L. 흑백 D 모드를 사진스타일에 새로 추가했다.
파나소닉 루믹스 GX9은 블랙 단일 색상으로 가격은 95만9000원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