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코리아가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코리아와 지난 20일 여의도 샛강 공원에서 '습지 활성화 자원봉사'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HSBC임직원은 WWF 코리아로부터 기업 지속가능성 인식 교육을 받고, 여의도 샛강 공원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안지역과 한강 유역 습지와 환경을 보호하는 자원봉사로 구성됐다. 2019년까지 운영된다.
이날 동참한 정은영 HSBC코리아 대표는 “환경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생각에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많은 HSBC 직원과 가족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