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 네트워크 보안 향상과정 1차 수료식 개최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 네트워크 보안 향상과정 1차 수료식 개최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 재직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네트워크 보안 향상과정 1차”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충청북도•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지역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하여 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으로 무료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네트워크 보안 향상과정’은 4차 산업화 기반 제공을 위해 정보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필요한 보호 관리 활동 및 위험관리에 기반한 보안장비 운용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금년도 신규 개설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글로벌 대표 보안 기업인 ‘소닉월’과 소닉월 플래티넘 파트너사로서 충북지역 대표 IT 기업인 ‘코아아이티이 함께, 소닉월의 방화벽 보안 제품들을 무상 대여는 물론, 활용 교육을 지원하여 교육생 개인별 실무 실습 진행이 가능해져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소닉월코리아는 지난 2016년 델소프트웨어에서 분사하여 지사가 설립된 이후 UTM/차세대 방화벽, ATP(Advanced Threat Protection), 원격 액세스(SSL VPN) 장비, 이메일 보안 솔루션 등을 공급하고 있다. 소닉월코리아는 성장세를 이어가 주요 대기업과 공공기관,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 고객사가 소닉월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SSL VPN 전용 장비인 ‘SMA’, 네트워크 방화벽인 ‘슈퍼매시브(SuperMassive)’ 등의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 대상 제품을 비롯하여, 통합위협관리(UTM) 장비인 ‘TZ’, ‘NSA(Network Security Appliance)’ 시리즈 등의 중견중소기업 대상의 네트워크 보안 제품까지 모두 보유하고 있다.

연선미 공동훈련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네트워크 보안 중요성이 더욱 더 증가하고 있다며,‘스마트 안심사회를 위한 정보보호 최신동향 이해 및 보안장비 운용 능력 함양을 희망하는 기업 재직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7월 진행 예정인 네트워크 보안 향상과정 2차 교육생을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참여방법은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 및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