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대표 강찬석)은 25일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의 '더 설렘'을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송인 허수경, 개그우먼 박미선에 이어 세 번째 '주부 셀럽' 방송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객들의 쇼핑메이트 설수현의 주부 공감스토리' 콘셉트로 운용된다. 주방용품, 테이블 웨어, 생활가전 등 홈퍼니싱 카테고리 상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25일 첫 방송에서는 '소파스킨스 소파커버'를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신축성과 탄성력이 뛰어난 소재로 제작됐다. 혼자 3분내에 탈부착할 수 있어 간편하다. 집안 분위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5개 색상으로 출시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허수경·박미선 두 프로그램은 시간당 5억~10억원 매출로 지난해 약 1600억원 주문액을 기록했다”면서 “올해 신규 방송을 포함해 총 2000억원 이상 주문액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