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과 신수지가 결별했다.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인정한 장현승과 신수지는 3개월 만에 결별하며 동료로 남기로 결정했다. 신수지는 불과 얼마 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장현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기에 결별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장현승은 음악작업에 매진하고 신수지는 볼링에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수지와 결별한 장현승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연애관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장현승은 “성격이 무뚝뚝한 편이라 어떻게 보면 무관심해보일 수도 있다 보니 밀고 당기기가 저절로 되는 것 같다. 밀고 당기기를 하려고 하지 않는데 상대방은 그렇게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장현승은 "연인에 대해 집착하지 않는 편이고 헤어지면 정말 그게 끝인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