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호스팅계 강소기업 호스트센터(대표이사 차성진)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브랜드 '누리클라우드'가 글로벌 클라우드 대표행사 'AWS Summit'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누리클라우드 측은 지난 18~1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AWS Summit Seoul 2018'에 골드스폰서로 참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다크호스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고 밝혔다.
'AWS Summit'은 글로벌 클라우드기업 AWS의 최대행사로서, 이번 서울행사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를 조망할 기조연설과 100여개의 강연, 파트너 전시부스 및 부대행사 등으로 클라우드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엿볼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누리클라우드는 행사간 총 60개 규모의 스폰서 가운데 상위 14개사(플래티넘 4개사, 골드 10개사) 중 하나로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 브랜드로서의 다양한 전문성과 서비스 능력 등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준희 누리클라우드 매니저가 'EasyCloud 개발 고군분투 이야기'라는 테마로 세션발표를 진행, '쉽고 빠른 클라우드 리소스 구매 및 관리 플랫폼'으로 탄생한 신규 서비스 'EasyCloud'에 얽힌 이야기들을 펼치며 AWS 기반 VAR(Value Added Reselling) 사업 등 AWS 개발 노하우와 누리클라우드의 비전인 '헤리티지(Heritage System) 시스템'까지 이르는 일련의 내용들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클라우드 업계의 신흥주자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차성진 호스트센터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업계에서 가장 큰 잔치인 AWS Summit에 주요 스폰서로서 참여해 우리의 전문적인 서비스와 비전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누리클라우드는 EasyCloud와 같은 직관적이고 쉽게 이용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미래 산업인 클라우드 업계의 자체적인 발전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군들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누리클라우드는 설립 16년차 호스팅계 강소기업 호스트센터의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브랜드로서, 클라우드 시스템과 호스팅 기술 노하우를 결합한 클라우드 구매·관리 플랫폼 'EasyCloud'를 론칭해 간단한 클릭과 결제로 신속한 인스턴스 생성이 가능한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