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4차산업 핵심기술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해결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창조아카데미'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SBA 측은 오는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창조아카데미 성과발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창조아카데미 성과발표회'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 4차산업 핵심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연계 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진행된 대학·협회·기업 컨소시엄 형태의 '창조아카데미' 8곳의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창조아카데미 수강생, 취업자, 대학, 협회, 기업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사업단 우수성과 발표 △참여기업 우수채용사례 발표 △사업단 및 참여기업 대상 감사장 수여 만찬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그 간의 성과를 자축할 예정이다.
정익수 SBA서울신직업인재센터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기업의 현장문제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을 위해 추진한 창조아카데미 사업의 우수한 대외성과를 널리 알리고 우수 일자리 모델이 확산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sba서울신직업인재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혁신기업들과 함께 자신의 미래를 이뤄나가고 서울이 더욱 활력적으로 발전하는데 큰 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