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중소기업 상생 '컴패니언 클럽' 출범

25일 코레일이 대전사옥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각 부서별 동반성장 전담인력을 '코레일 컴패니언 클럽'으로 임명했다. 코레일 제공
25일 코레일이 대전사옥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각 부서별 동반성장 전담인력을 '코레일 컴패니언 클럽'으로 임명했다. 코레일 제공

코레일(사장 오영식)은 25일 대전사옥에서 본사와 지역본부 동반성장 업무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중소기업 상생 '컴패니언 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

컴패니언 클럽은 전국 각지의 중소기업과 협력사업 발굴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앞장서는 조직이다.

코레일은 기존 본사 담당자로만 운영하던 전담 인력을 전국 24개 지역본부와 사무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발대식에서는 올해 코레일 성과공유제 추진 방향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중소기업 기술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김기태 코레일 동반성장센터장은 “전국 직원들이 모여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