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한국영상대와 디지털미디어센터 개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왼쪽 아래 4번째)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왼쪽 아래 5번째) 강신웅 티브로드 대표(왼쪽 아래 6번째) 등이 디지털미디어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왼쪽 아래 4번째)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왼쪽 아래 5번째) 강신웅 티브로드 대표(왼쪽 아래 6번째) 등이 디지털미디어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티브로드와 한국영상대가 방송산업 산학협력 거점 '디지털미디어센터'를 개관했다.

센터는 프로그램 공동제작은 물론 세종지역 주민 방송 참여까지 확대하는 영상제작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티브로드와 한국영상대는 방송설비와 기자재 활용 등 지속 투자와 양질의 콘텐츠를 위한 상호 인프라 조성,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강신웅 티브로드 대표는 “디지털미디어센터는 대학과 기업 상생, 지역과 방송 만남, 방송·영상산업 분야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첫 걸음”이라면서 “자생적이고 지속발전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도 “세종시 역동적인 모습을 전해 지역의 건전한 커뮤니티 형성과 현장중심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티브로드와 한국영상대가 산학 협력을 넘어 산학관 협력이 이뤄지도록 시와 지역사회도 디지털미디어센터 발전에 함께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디지털미디어센터는 스튜디오 확장 등 티브로드 투자와 한국영상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성과물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