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초소형 이동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를 찾는 이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부피가 작을뿐만 아니라 안전장치까지 갖추고 있어 오토바이보다 더욱 안전하다는 인식도 더해져 간편함을 선호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적인 퍼스널 모빌리티 브랜드인 세그웨이-나인봇과 국내 수입 총판 계약을 맺은 ㈜디디고가 오는 2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 국내 첫 세그웨이-나인봇 전동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그웨이-나인봇의 신제품은 물론 전 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출퇴근용으로 인기가 높은 상품과 어린이들을 위한 세그웨이-나인봇 어린이 자전거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행사를 찾은 고객들을 위한 푸짐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디디고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사전시승 예약을 한 이들 중 100명을 선정, 기념품과 프리패스권을 제공하고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무료 시승 예약을 받는다.
또 현장에서 전동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가격 할인 혜택을 비롯해 100% 당첨 룰렛 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방문자들도 에어볼 추첨을 통해 세그웨이 미니라이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SNS이벤트로 세그웨이-나인봇 히트 상품인 나인봇 미니프로 320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디디고 관계자는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 첫 전동휠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가 높다.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제품의 장점은 물론 안전한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디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