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를 주제로 글로벌기업, 스타트업, 투자자, 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네트워킹 행사가 열린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Shared Economy 글로벌기업 네트워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기업(모바이크), 투자자(엔젤 투자자), 엑셀러레이터(컴퍼니비), 기관(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성남산업진흥재단, NIPA, 경기도), 스타트업 9개팀(30여 명 규모) 등 기업인, 혁신가, VC, 스타트업이 참석해 교류 협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시행에 대한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준 센터장은 "공유경제 분야의 글로벌기업을 초청하고, 관련 분야 스타트업들의 참여 및 피칭을 통해 사업 협력을 도모하는 행사"라며 "국내 사업에서의 협력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투자 사례 및 경험 공유(투자 사례, 원칙, 고려사항)'에 대한 주하나 엔젤투자자의 강연, '스타크업 투자, 성장의 이해'에 대한 엄정한 Company B 대표의 강연, 공유자전거 글로벌기업 모바이크•공유자전거 스타트업 S-Bike 소개, 공유경제 관련 스타트업 총 9개사 회사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측은 이러한 네트워킹 장을 통해 사업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Shared Economy 글로벌기업 네트워킹'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