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김태환)는 지난 26일 경기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wiz(대표 유태열)와 공동 사회공헌 활동 및 홍보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TH는 올해 kt wiz 황재균 선수, 강백호 선수 홈런 1개당 20만원을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을 조성한다. 후원금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에 전달해 '베스트원 야구단', '멘토리 야구단' 지원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준혁 야구재단이 운영하는 멘토리 야구단은 다문화, 저소득, 탈북민 등 배려계층 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유소년 야구단이다. 양사는 향후 베스트원 야구단과 멘토리 야구단 친선경기 후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태환 KTH 대표는 “앞으로 유소년 야구단 후원은 물론 아동과 청소년 꿈을 키우는 문화 및 교육 나눔을 지속하겠다”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상생 협력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