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구로구청과 5월 24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직장인을 위한 '구로 G밸리 도시樂 거리-힘내라 직장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G밸리 도시樂 거리-힘내라 직장인' 캠페인은 구로G밸리 지역 직장인과 인근 지역주민에게 식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구로구청과 함께 직장인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힘내라 직장인'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코오롱사이언스밸리 2차 야외광장무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2~13시 진행한다. 마지막주 5월 24일엔 오후 6시에 진행한다. 직장인들이 도시락을 먹으며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테이블과 좌석도 비치된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타로점 상담, 사주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재학생·동문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연팀은 지난 26일 필로스 앙상블(기타 트리오)을 시작으로 △3일 라스트(소울 트리오) △10일 가능동밴드(너목보 출연) △17일 서울형재. 해금은한 △24일 어디든 프로젝트+프랭크(색소폰)순으로 진행한다.
남궁문 총장은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멋진 공연을 즐기고 상담부스도 이용하며 즐거운 에너지를 얻어가길 바란다”면서 “직장인·주민 여러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와 고민을 잠시 내려놓는 휴식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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