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프로야구 한달간 타사고객에게 개방"

LG유플러스 관계자가 U+프로야구 앱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가 U+프로야구 앱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U+프로야구' 모바일 중계서비스를 5월 한달간 타사 고객에게 개방한다.

SK텔레콤·KT 가입자도 5월 1일부터 U+프로야구 앱을 다운로드받아 별도 회원가입 없이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앱은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상대 전적 비교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기능을 제공한다.

U+프로야구는 출시 1개월여 만에 이용자수 50만명을 돌파했다.

서비스 이용 패턴 분석 결과 이용자는 대결 중인 투수와 타자의 상대 전적을 실시간 중계 화면에서 보는 '상대 전적 비교' 기능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 관계자가 U+프로야구 앱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가 U+프로야구 앱을 소개하고 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