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달력' 확인해보니..중소기업 대다수 '휴무일' 못 즐긴다?

사진='5월 달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5월 달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월 달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 달력을 살펴보면 기념일이 총 12일이 있다.


 
5월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일 어린이날, 7일 대체휴무일, 8일 어버이 날, 21일 부부의 날과 성년의 날, 22일 부처님 오신 날 등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5월 휴무일이 달갑지 않은 직장인들도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공동연휴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강제로 연차를 사용하게 하기 때문.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생산성 문제로 직장인들이 연휴에 쉬지 못하기도 한다.
 
5월의 시작인 5월1일 '근로자의 날'은 법정 휴일이 아닌 유급휴일로 구분되기 때문에, 고용주의 재량에 따라 출근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어린이날의 대체휴일로 지정된 오는 7일 역시 사업주 재량에 따라 휴일로 지정되지 않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