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스위스 시계로 잘 알려진 스마트워치 ‘지타임’이 한국시장에 런칭하며 펀샵을 통해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위스브랜드로 스위스시계와 스마트워치기능과 피트니스까지 3가지 기능을 가진 ‘지타임’은 2017년 미국 킥스타터, 인디고고 시계 스마트워치분야 등에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제조사 마이크로노즈는 유럽시장에서 핏빗, 가민과 함께 3대 브랜드( idc통계기준 연3백만대 판매)이며 프랑스 파리 유니클로 매장에서도 판매될정도로 패션워치로써 브랜드파워를 가지고 있다.
‘지타임’은 특허 받은 설계구조로 시계전체를 TFT LCD로 구성하고 중심에 구멍을 뚫어 시계바늘을 장착하여 설계구조자체에 기존 제품과 차이점이 있다. 이 때문에 시계바늘이 있어도 바늘 밑은 TFT LCD로 시계의 배경을 자유롭게 디자인하거나 교체가능하고 SNS, 메신저 등 각종 정보전달이 가능하다.
또한 문자를 읽을 때 시계바늘이 문자를 가리지 않도록 마이크로 모터가 수평으로 시계바늘을 이동시키는 섬세한 스마트 무브먼트 기술을 적용하였다고 한다. 카톡을 지타임으로 읽을경우 읽음표시1이 사라지지않아 대인관계와 업무에 편리함을 주는 스텔스 기능도 있다.
피트니스기능도 충실한 ‘지타임’은 3LED 정밀광학센서와 3축가속도계가 장착되어 심박수, 운동량, 도보, 이동거리, 칼로리소모량, 수면시간 등을 앱에서 기록관리 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여성전용의 아담한 사이즈도 별도로 출시하여 여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이크로노즈 한국총판 야베스 인터내셔널 이재호 대표는 “’지타임’은 일본에서는 소프트뱅크가 유통하고 있는 신뢰성 있는 제품이며 지타임외에도 다양한 웨어러블과 IT제품을 한국과 일본에 크라우드펀딩과 유통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관련회사로서는 야베스재팬(대표 이재성) 이 있으며, 골프 스마트기기 파이골프를 일본 마쿠아케 크라우드펀딩하여 목표액 대비 5204%라는 성적으로 상위랭킹의 실적과 대형 통신사인 NTT도코모와 시연회를 개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5월 10일과 11일에는 KOTRA주최 일본 마쿠아케 입점설명회에 참석하여 국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일대일 상담을 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