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이인찬) 11번가는 5월부터 매일 서로 다른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고정 행사 '워너 비(Wanna B)'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11번가는 고객 선호 브랜드를 엄선해 5월 1일부터 10일까지 하루 11개씩 총 110개 브랜드 상품을 소개한다. 가전, 패션, 레저, 리빙, 식품, 생필품, 유아동, 대형제휴, 해외직구 등 11번가 모든 카테고리 인기 브랜드를 한 데 모은다. 각 카테고리 내 상위 톱 브랜드 또는 새롭게 인기를 얻은 신규 브랜드 중심이다. 일부 브랜드는 브랜드를 간략하게 소개한다.
11번가는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워너브랜드(Wanna-Brand) 쿠폰'을 매일 발급한다. 할인율은 브랜드마다 다르다.
다음 달 1일 선보이는 브랜드 11개는 에스티로더, 밀레, 브라운&오랄비, 폴햄, 크록스, 러쉬, 정관장, LG생활건강, 남양유업, SK매직, 헤즈다. 고객들이 가정의 달과 봄 나들이 시기에 가장 많이 찾는 브랜드로 선정했다.
하우성 SK플래닛 11번가 마케팅그룹장은 “각 업계 대표 브랜드와 고객들에게 가격, 상품 측면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11번가에서 최상의 브랜드 상품을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중장기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