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에어(대표 메흐멧 알티녹)가 '파티클 필터'를 장착한 블루에어 클래식 600 시리즈 '미세먼지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세먼지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클래식 600시리즈 모델에 이물질 제거 능력이 뛰어난 파티클 필터를 장착했다. 이 필터는 100%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제작해 항균·제균 기능을 위한 OIT, MIT, CMIT와 같은 화학물질을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다. 독자 파티클 필터와 특허 받은 '헤파사일런트' 기술이 결합돼 헤파 13등급 이상 성능을 갖췄다.
각종 박테리아, 바이러스성 세균, 애완동물 비듬, 집먼지 진드기 등 오염물질 제거 능력이 우수하다. 최근 중국 기초과학 연구기관인 중국 과학원 실험에서 파티클 필터를 장착한 클래식 600 시리즈는 0.3㎛(미크론) 이상 이물질을 20분 내 99.98%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