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광주지방조달청장은 30일 전남 화순군 소재 벤처나라 등록업체 온돌라이프(대표 박명숙)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활동을 벌였다.
박정환 청장은 이날 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 지원을 위한 정책을 설명한 뒤 “경쟁력 있는 기술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안정적인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판로 지원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돌라이프는 무전자파 히트파이프와 국내산 편백나무를 결합한 히트파이프난방 편백 온열침대, 황토발구들, 가구, 건강용품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다. 최근 출시한 황토발구들은 지난해 9월 특허청장이 추천하는 우수발명품 우선구매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