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용산 아이파크몰에 만화 속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아이파크몰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과 6일 이틀간 '캐릭터 월드' 축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새로 단장한 4층 야외공간인 이벤트 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스폰지밥'과 '요괴워치', '닌자고', 핑크퐁', '너프', '닌텐도'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와 게임 놀이가 대거 등장한다.
어린이들은 만화 '스폰지밥'과 '요괴워치 지바냥'으로 꾸며진 에어바운스 미끄럼틀과 각종 놀이기구를 타고, 안전한 '너프' 장난감으로 총싸움을 즐길 수 있다. '닌자고 스핀짓주 챔피언십'(팽이 대회)에 참가해 푸짐한 레고를 상품으로 받아가고 '닌텐도 스위치'의 인기 게임을 체험 할 수 있다. 하루 두 번 열리는 '핑크퐁' 콘서트에서는 재미있는 율동을 따라 해 볼 수 있다.
캐릭터 월드는 5~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3000원에 현장 판매되는 자유이용권을 통해 각종 놀이에 참여 할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