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남편은 누구? 남다른 재력 지닌 CEO “지갑에 수표 두둑하더라”

(사진=SBS 캡처)
(사진=SBS 캡처)

김성령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남편과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장거리 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령은 올해 52세이며 김성령의 남편 이기수 씨는 55세로 3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김성령은 지난 2016년 tvN ‘명단공개 2016-미녀는 사장님을 좋아해’ 편에서 CEO 사장이 남편인 여배우 중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연세대 체육학과 출신 이기수 씨가 건축 자재 회사 K사 임원 출신이며, 지난 2009년 부산 대형 백화점에 입점한 대형 아이스링크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김성령은 SBS ‘힐링캠프’에서 “미스코리아 친구와 부산 여행을 갔다 우연히 남편을 처음 만나게 됐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을 밝혔다.

이어 김성령은 ‘남편의 재력을 보고 결혼한 게 아니냐’는 말에 “솔직히 돈이 보였다. 부산에 갈 때마다 수영장이 있는 호텔 예약을 도와준 것은 물론 지갑에 수표가 두둑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김성령은 “남편이 만능 스포츠맨이다. 남편이 수상스키를 타는 모습에 결정적으로 반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