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도커뮤니케이션, 파이어몬 솔루션 총판 계약 체결

쿠도커뮤니케이션은 글로벌 이기종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 기업 파이어몬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오른쪽)와 우청하 파이어몬 지사장이 기념촬영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글로벌 이기종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 기업 파이어몬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오른쪽)와 우청하 파이어몬 지사장이 기념촬영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은 최근 글로벌 이기종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 기업 파이어몬(지사장 우청하)과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공공 및 금융·기업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토털 ICT 서비스 및 보안 솔루션 전문 공급업체다.

파이어몬은 미국 캔사스시티에 본사를 두고 세계 1500여 고객사를 보유한 이기종 방화벽 정책관리 선도 기업이다. 팔로알토네트웍스, 체크포인트, 시스코 등 해외 제품 뿐 아니라 엑스게이트, 안랩, 시큐아이, 퓨쳐시스템 등 국내 다양한 방화벽 제품과 연동된다. 파이어몬 통합 정책 분석〃관리 솔루션 '시큐리티 매니저(Security Manager)'는 △인프라 모니터링 및 분석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예측 및 영향도 시뮬레이션 △자동화된 상황 인식 워크플로 △측정 및 공유할 수 있는 보안 인텔리전스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고객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각종 교육세미나와 프로모션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파이어몬의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우청하 파이어몬 지사장은 “방화벽〃네트워크 장비 등 다양한 국산 제품 사용에 대한 신속한 대응 필요성으로 국내 R&D센터를 운영 중”이라며 “기업내 이기종 방화벽 통합 관리 기능이 더욱 요구되고 있어 쿠도커뮤니케이션과 협력해 고객수요를 지속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는 “파트너십 체결로 보안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며 “폭넓은 유통망 확대를 위해 신규 파트너 확충과 다양한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 및 기술교육을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파트너사 지원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