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다희, 수감 당시 글램 멤버들 눈물의 면회 "안타까워 많이 울었다"

(사진=글램 다희 SNS)
(사진=글램 다희 SNS)

글램 다희가 아프리카 BJ 활동에 나섰다.

걸그룹 글램으로 데뷔 후 이병헌과의 법적 공방으로 인해 수감생활을 했던 글램 다희는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1일 근황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가수에서 BJ로 전향해 BJ 김시원으로 개인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램 다희는 수감 당시 글램 멤버들과의 면회에서 많은 눈물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희의 측근은 다희와 이지연의 공판이 진행 중이던 때 “다희가 수감됐을 당시 글램 멤버들과 면회를 갔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기보다 애써 내색을 하지 않고 그냥 안부만 울었다. 서로 많이 울었다”고 전했다.

한편 글램 다희의 수감으로 인해 글램 멤버들은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소속사가 받아들이면서 공식 해체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