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이 활동명을 ‘이지’로 변경하면서 한때 인터넷 얼짱 출신이였던 이력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07년 Mnet ‘아찔한 소개팅’에서 11대 퀸카로 출연하기도 한 이해인은 앞서 복수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얼짱 시절 큰 눈망울, 오똑한 콧날을 자랑하는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사진 속 이해인은 지금의 짧은 스타일이 아닌 긴 머리로 청순미를 물씬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해인은 짧은 숏 헤어를 완벽하게 소화해 한국의 ‘히로스에 료코’라 불리는 등 인형같은 미모와 남다른 몸매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9년에는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서 정형돈, 정가은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