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주년을 맞은 MG손해보험이 2년 연속 흑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고 4일 밝혔다.
김동주 MG손보 대표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올해 사업계획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2018년에도 흑자 행진을 이어가자”며 “혁신적 사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업무 개선·성과 제고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속 성장을 위해 2018년에도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더 큰 미래, 더 큰 일터', '2020년 두 배 성장'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MG손보는 수익구조와 각종 경영지표 개선을 바탕으로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재 MG손보는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 제고를 위한 자본 확충 추진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흑자경영과 지분매각을 통해 자본 확충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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