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스타트업 협력 지원 프로그램인 '신한카드 아임 벤처스(I'm Ventures)'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지불결제 인증·보안, 인공지능(AI)·빅데이터, 할부·금융 등 멀티 파이낸스, 다양한 분야 신상품·서비스 등 4개 영역이다. 신한카드와 공동 아이템을 발굴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선발한 스타트업 사업 아이디어는 신한카드 사업 유관부서와 1대 1 매핑을 통해 협업 모델을 구체화 하게 된다. 인원·예산 지원과 신한카드 2200만 회원·270만 가맹점 기반 연계 사업 기회도 주어진다. 약 3개월의 인큐베이팅 기간에 워킹 스페이스, 멘토링, 개발·테스트를 지원받으며, 최종 사업화 시 신한카드 지분투자 기회도 주어진다. 18일까지 별도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