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김도진)은 중소기업진흥공단 '내일채움공제'를 9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기업은행, 내일채움공제 단독 판매](https://img.etnews.com/photonews/1805/1069695_20180508181632_765_0001.jpg)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과 근로자가 일정비율로 공제금을 5년 동안 공동 적립하고, 만기에 공동적립금을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상품이다.
기업이 부담한 납입금은 전액 비용처리 가능하고 일반연구·인력개발비로 인정된다. 이 상품을 가입한 기업은 납입금액의 25%를 세액공제 받는다.
근로자는 5년 만기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세전)을 수령하고 기업납입금에 대해 소득세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 출시로 중소기업진흥공간 31개 지역본(지)부뿐 아니라 기업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게 됐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