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2018년 어린이날 선물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공룡메카드’가 올 여름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콘텐츠 전문 기문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뮤지컬 공룡메카드 어드벤처 월드’의 티켓 오픈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공룡메카드’를 바탕으로 한 이 뮤지컬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9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애니메이션에서 거대 공룡들의 배틀이 주가 되는 만큼, 뮤지컬 역시 국내 최대 규모, 초대형 블록버스터 어린이 뮤지컬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무대를 구현했다.
또 어린이 뮤지컬에서는 보기 드문 약 3,000석 규모의 좌석과 대형 돌출 무대로 압도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배틀필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속 거대한 공룡들의 등장도 눈길을 끈다. 국내외 공룡 제작 전문가들의 참여로 탄생한 길이 5m에 육박하는 초대형 공룡들과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타이니소어들이 정교하고 섬세한 움직임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