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GS리테일, "호텔이 효자…" 매수(상향)-이베스트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호텔이 효자"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상향)'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8,000원을 내놓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오린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상향)'의견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인 'HOLD(DOWNGRADE)'에서 한단계 격상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중립'의견에서 '매수(상향)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GS리테일(007070)에 대해 "올해 호텔 부문의 실적 방어가 꾸준히 기대되고, 편의점 출점 속도가 안정화 됨에 따라 점포당 매출액의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판단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편의점 부문의 예상된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4분기에 이어 호텔 부문의 실적이 전사 실적을 방어해 긍정적이다. 올해 파르나스 타워의 임대수익 증가 및 중국인 관광객 회복에 따른 호텔 사업 호조를 전망해, 전사 수익성에 기여폭이 커질 것"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1분기 편의점 순증 수는 206개로(개점 340개, 폐점 134개), 연초 출점 수요가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연간 순증 수는 600여개를 목표하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출점 속도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8월 59,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9월 47,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48,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상향)HOLD(유지)
목표주가43,46250,0003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상향)'의견 및 목표주가 48,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0.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3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509매수(상향)48,000
20180131HOLD(DOWNGRADE)47,000
20171017매수(유지)47,000
20170920매수(유지)47,000
20170803매수(유지)59,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509이베스트투자증권매수(상향)48,000
20180509IBK투자증권매수(유지)48,000
20180509현대차투자증권MARKETPERFORM40,000
20180509유진투자증권매수(유지)48,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