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임원 및 본부장 '1일 지점장'으로 현장 애로 청취

기술보증기금은 영업현장에서 업무 간소화 방안을 찾고 정부 청년 일자리 대책을 전파하기 위해 '1일 지점장' 행사를 전국 7개 영업점에서 릴레이로 진행 한다고 9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임원 및 본부장 '1일 지점장'으로 현장 애로 청취

기보 임원과 본부장은 직접 영업현장에서 보증상담에 나선다. 출장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 해소방안을 찾는다. 강낙규 기보 전무이사가 인천시 부평지점으로 출근해 첫 '1일 지점장'을 했다. 강 전무이사는 기업 대표자와 직접 보증상담을 하고 부평지역 GM대우 협력사를 방문해 기업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보는 이번 '1일 지점장' 행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취합한 후 소관부서에 전달한다. 향후 기보 업무 간소화와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적 반영할 계획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