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SBI스페셜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상품 가입기간은 3년(36개월)이며 기본이율은 연 3.0%로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인 정기예금 중 금리가 가장 높다.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하면 0.1%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상품 가입 후 12개월이 지난 시점에 중도해지를 해도 가입 당시의 12개월 정기예금의 정상이자를 받을 수 있다. SBI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연 2.60%다. 이는 저축은행들의 정기예금 금리가 평균 연 2.57%(36개월 정기예금)인 것에 비하면 0.53%P나 높은 수준이다.
이 상품은 SBI저축은행 전국 20개 지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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