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銀, 핀테크 사업 속도 올려...소액해외송금사업자와 협업

JB전북은행(행장 임용택)이 핀테크 사업에 속도를 올렸다.

JB전북은행은 지난 8일 소액 해외송금업자 4곳과 동시에 MOU를 체결했다. 최수열 전북은행 디지털사업부장(왼쪽부터)괴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사무국장, 유중원 와이어바알리 대표이사, 라미현 마루 대표이사, 임용택 전북은행장, 이종택 엔앤피코리아 대표이사, 김종석 씨앤비 부사장, 김양희 전북은행 자금시장부 외환업무팀장. 이학현 전북은행 디지털사업부 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B전북은행은 지난 8일 소액 해외송금업자 4곳과 동시에 MOU를 체결했다. 최수열 전북은행 디지털사업부장(왼쪽부터)괴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사무국장, 유중원 와이어바알리 대표이사, 라미현 마루 대표이사, 임용택 전북은행장, 이종택 엔앤피코리아 대표이사, 김종석 씨앤비 부사장, 김양희 전북은행 자금시장부 외환업무팀장. 이학현 전북은행 디지털사업부 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B전북은행은 지난 8일 소액 해외 송금업 스타트업 4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스타트업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원사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용택 행장과 최수열 디지털사업부장 등 전북은행 관계자와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사무국장 및 이권세 씨앤비 대표이사, 유중원 와이어바알리 대표이사, 이종택 N&P Korea 대표이사, 라미현 마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사무국장은 “최근 전북은행과 협회 간 사전 논의를 통해 소액외화송금업자와 협업 시 자금세탁방지 업무 등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은행과 협업기업 간 실무 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소액외화송금업은 분야 국내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 탄생될 수 있도록 협업은행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