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제52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연예인 김혜수씨, 하정우씨를 10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세청은 “두 사람은 성실납세 뿐 아니라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해야 할 일을 잘하는 기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 이미지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홍보대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 추진,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포스터와 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