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가 일본 미디어어드벤트와 '글로스퍼재팬'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는 글로스퍼와 업무협약을 맺은 일본 모쿠란 그룹 협조로 맺어졌다.
글로스퍼는 자사 블록체인 기술을 '글로스퍼재팬'에 제공, 국내서 진행 중인 블록체인 사업을 일본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모색한다.
글로스퍼에서 암호화폐도 개발해 향후 글로스퍼재팬 사업 활동인 암호화폐공개(ICO) 브랜딩도 협업한다. 암호화폐 결제 사업도 병행한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세계적으로 블록체인이 각광받는 시대에서, 일본도 암호화폐로 결제 가능한 분야가 넓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계약으로 글로스퍼 기술력을 알리고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