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글로벌 EDM 축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8’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오는 6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는 전세계 EDM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최대의 음악 축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역시 체인스모커스, 제드, 데이비드 게타, 악스웰·인그로소, 스티브 안젤로, 알엘 그라임, 아이스 큐브, 모드스텝, 니콜 무다버, 거장 칼 크레이그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탈리아 감성의 메트로시티가 울트라 코리아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패션 브랜드와 EDM 축제의 하모니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메트로시티는 ‘Fashion & Cultur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5년 연속 참여하고 있으며, 패션 브랜드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공식 파트너로 후원하며, 패션과 음악이 만들어내는 시너지에 주목해왔다.
이번 페스티벌 현장에서 Ciao Bella(차오 벨라)를 콘셉트로 한 독립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타투 서비스, 다트 게임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프린트 핸드젯을 활용해 무지 티셔츠와 에코백에 메트로시티의 시즌 콘셉트 혹은 일러스트를 새길 수 있도록 한 프린트 핸드젯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 드링크를 제공하는 VIP 라운지 등을 마련하고, 시즌 컨셉이 반영된 포토존도 운영한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11일인 오늘 공식 SNS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공식 SNS 채널에서 17일까지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양민 기자 (ym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