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신일중학교·서울사이버대학교 학교법인 신일학원은 지난 12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신일캠퍼스 차이코프스키 홀에서 ‘제15회 신일스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일스승상 시상식은 신일학원 설립자인 故 이봉수 이사장의 교육이념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행사다. 어려운 교육 여건속에서도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평교사의 중요성을 알려 교권을 바로 세우고 올바른 교육풍토를 진작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상식은 교육 경력7년 이상의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초, 중, 고교 선생님 총 7명 전원에게는 각각 상금 1천만원과 신일스승상 상패가 수여가 된다.
이번 신일스승상은 서울삼광초등학교 변선아 교사, 안산상록초등학교 고영란 교사, 삼선중학교 김진섭 교사, 양서중학교 김옥련 교사, 이대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 박권우 교사, 인천고잔고등학교 안명돈 교사, 원곡고등학교 김희승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