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경, 전성기 시절 벌어들인 수입 '입이 쩍'…"재벌에게 백지수표 받기도.."

사진=트로트 가수 서주경이 전성기 시절 벌어들인 수입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트로트 가수 서주경이 전성기 시절 벌어들인 수입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로트 가수 서주경이 전성기 시절 벌어들인 수입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주경은 지난해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당찬 인생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서주경은 자신의 대표곡 '당돌한 여자'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당돌한 여자'로 현금 70억 정도 번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서주경은 "가족들의 생계를 홀로 내가 책임졌다"며 그의 어머니는 "서주경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어깨에 짊어져왔다. 가장 노릇을 했다"고 고백했다.
 
'당돌한 여자' 발매 이후, 활발히 활동하던 서주경은 거액의 스폰서 제안 때문에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서주경은 "스물 여섯살에 백지수표를 받은 적도 있다. 그런데 나는 그런 인생이 싫다. 그 사람들에게 휘둘리는 삶이 아닌 내 인생 살고 싶다"며 재벌에 거액의 스폰서 제안을 받고 거절하는 일이 많았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서주경은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